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사진 오른쪽)와 조영락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가산동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본사 사무실에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팜뉴스=이권구 기자] 마이크로바이오틱스(대표 용동은)는 22일 레고켐바이오와 각자 보유한 제반 기술을 유기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전략적 연구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오틱스 폐렴 치료제 임상 협력 ▲레고켐바이오 항생제 파이프라인 및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박테리오파지 병용투여요법 공동 연구 ▲신규 항생제 및 항암제에 대한 박테리오파지 활용 방안 모색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는 “레고켐바이오는 풍부한 신약개발 임상 경험을 통해 각 개발 과정에서 넘어야 할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온 기업”이라며 “ MOU를 통해 우리 박테리오파지 기술과 레고켐 파이프라인들이 시너지를 낼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박테리오파지 분야에서 깊은 연구를 진행해 온 용동은 교수가 그 동안 노하우를 집적해 온 차세대 바이오 기업”이라며 “ 항생제는 제가 소명감을 갖고 40여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온 분야로 양사 간 이번 협력연구를 통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지난해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 TOP5에 선정됐고,레고켐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멘토사로 활약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회사 소개]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지난 2016년 11월 설립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수퍼버그만을 잡아먹는 '박테리오파지 뱅크(Bacteriophage Bank)'와 함께, 박테리오파지 전용 GMP를 보유하고 있다.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폐렴 치료제(MP001)를 개발하고 있다. 항균제로 치료되지 않는 세균 감염을 극복하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활용, 기존 항생제 치료 요법 대안 모색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사진 오른쪽)와 조영락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가산동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본사 사무실에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팜뉴스=이권구 기자] 마이크로바이오틱스(대표 용동은)는 22일 레고켐바이오와 각자 보유한 제반 기술을 유기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전략적 연구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오틱스 폐렴 치료제 임상 협력 ▲레고켐바이오 항생제 파이프라인 및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박테리오파지 병용투여요법 공동 연구 ▲신규 항생제 및 항암제에 대한 박테리오파지 활용 방안 모색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는 “레고켐바이오는 풍부한 신약개발 임상 경험을 통해 각 개발 과정에서 넘어야 할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온 기업”이라며 “ MOU를 통해 우리 박테리오파지 기술과 레고켐 파이프라인들이 시너지를 낼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박테리오파지 분야에서 깊은 연구를 진행해 온 용동은 교수가 그 동안 노하우를 집적해 온 차세대 바이오 기업”이라며 “ 항생제는 제가 소명감을 갖고 40여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온 분야로 양사 간 이번 협력연구를 통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지난해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 TOP5에 선정됐고,레고켐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멘토사로 활약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마이크로바이오틱스-레고켐바이오, 새로운 치료법 개발 MOU 체결
[회사 소개]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지난 2016년 11월 설립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수퍼버그만을 잡아먹는 '박테리오파지 뱅크(Bacteriophage Bank)'와 함께, 박테리오파지 전용 GMP를 보유하고 있다.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폐렴 치료제(MP001)를 개발하고 있다. 항균제로 치료되지 않는 세균 감염을 극복하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